수협중앙회와 한국의학연구소(KMI)가 어업인 의료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협중앙회와 KMI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김임권 수협중앙회장과 이규장 KMI 이사장 등 양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MI는 어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 어업인 건강상담 및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어업인들에게는 상급병원과 연계해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되며 수협중앙회는 한국의학연구소가 의료봉사와 교육에 나설 경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 지원을 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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