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농업기술·체계적유통시스템 견학

람지가짐 오글루 테이무로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최근 선진 농업기 술 및 체계적인 유 통환경견학을 위해 서석농협(조합장 이준 희) 산지유통센터 및 로컬푸드센터를 방문<사진>했다.

이번 방문은 황영철 의원(새누리, 홍천·횡성)이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친분을 쌓은 테이무 로프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테이무로프 대사는 서석농 협의 농산물유통사업과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로컬푸드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유통센터 내 농산물 선별·포장·유통과정과 최신 시스템을 둘러봤다.

또한 서석농협 ‘파프리카 재배시범포’와 지역 농가를 방문, 최신 영농기술 보급현황을 살펴봤다.

테이무로프 대사는 “이번 견학이 대한민국의 선진 농업 기술을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아제르바이잔의 농업 및 여러 분야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황영철 의원, 신영재·신도현 도의원, 조완규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임병호 농협홍천군 농정지원단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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