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서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3~4일 경북 문경 소재 STX리조트에서 국제행사 식품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제행사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음달 2일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비롯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제고코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17개 시·도 등의 식품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5광주하계U대회 등 이전에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행사의 우수한 식음료안전관리 운영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국제행사 식품안전관리 △2014인천아시아 및 2015광주하계U대회 식음료안전관리 운영사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식음료안전관리 준비사항 △국제행사 식품안전관리 기관별 협의사항 토의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향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의 식음료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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