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식품류 추석선물선호도는 축산물>수산물>농산물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가 실시한 2015추석선물용 수산물 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추석에 받고 싶은 식품류 선물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4%가 축산물을 선택해 가장 많았고 농산물(24.1%), 수산물(24.0%), 임산물(17.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물로 어떤 식품류를 구매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농산물이 34.4%로 가장 많았고 축산물 26.8%, 수산물 22.5%, 임산물 6.7%, 기타 9.6% 순으로 집계됐다.

  선물용 수산물 중 선호도가 높은 품목은 굴비가 31.9%로 가장 높았고 멸치가 25.5%, 김 21.3%, 전복 6.4%, 통조림 4.3% 등의 순으로 집계됐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8.3%로 가장 낮았고 70대 이상이 40%로 가장 높았다.

  또한 수산물 선물의 구매지불의향은 2만~4만원대가 25.5%, 4만~6만원대가 21.3%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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