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6월말 준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원)는 지난해 가을에 착수한 대구획경지정리사업 10개 지구를 오는 6월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남원시 1개소, 김제시 4개소, 부안군 1개소, 군산시 1개소, 익산시 1개소, 고창군 1개소, 정읍시 1개소 등이다.
  10개 지구의 경지면적은 591ha로 1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불규칙한 농지, 용·배수로, 농로 등을 기계화·규모화·현대화 영농에 알맞게 정비해 농업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지규모화, 기계화 영농기반 조성, 노동생산성 증대, 농지 및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보전에 중점을 두고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타 사업과 연계해 추진,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을 위해 수시로 지역 수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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