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지난 3~4일 이틀 간 지사 회의실에서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 및 쌀(밭·과수)전업농 100여명을 초청해 올해 농지은행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16년도 농지은행사업 목표달성을 위해 미래 농업의 주력인력인 2030선정자들과 분야별 전업농을 대상으로 농지연금 등 8개 농지은행사업의 지원요건과 사업별 혜택에 대한 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30선정자 및 분야별 전업농에 대한 올해 사업계획과 주요 제도개선사항을 설명하는 등 사업목적에 대한 정책의 이해를 제고하고 사업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재근 지사장은 “남원지역 농업·농촌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2030세대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전업농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지은행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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