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달 28일 지역본부에서 전북 원예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기 위한 ‘통합마케팅 사업추진 전략 회의’를 개최해 원예농산물 100% 판매를 다짐했다. 
  도내 13개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법인 대표들은 통합마케팅조직을 강화해 지역농협이 생산, 판매하는 원예농산물을 조공법인에서 100% 판매해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올해는 전북통합마케팅 조직이 제2의 도약을 할 때”라며 “안정적인 자립경영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하나라도 더 팔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전북본부는 산지유통종합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통합마케팅 우수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통합마케팅 판매 목표 3200억원 달성을 위해 판매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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