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농협목우촌 ‘원칙을 지키는 햄’

  20년간 ‘無수입육·無방부제·無전분’ 일명 3無원칙을 지키며 국내 육가공품 품질을 선도해 온 농협목우촌(대표 채형석)이 한발 더 나아가 명품 프리미엄 햄으로 승부를 걸었다.
  농협목우촌은 지난달 새로운 로고와 함께 ‘원칙을 지키는 햄’ 브랜드를 출시하고 육가공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원칙을 지키는 햄’은 그 이름처럼 프리미엄 햄으로서 까다롭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을 세우고, 고집스럽게 그 원칙을 지켜나간다는 콘셉트의 브랜드다.
  이번 신규 브랜드 개발을 위해 총 7만2665㎞를 뛰었으며, 1811회의 주부평가단 테스트와 117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그 결과 농협목우촌은 원칙으로 △100% 국내산 원료육 사용 △냉동이 아닌, 냉장 돼지고기만 사용 △화학합성첨가물을 과감히 빼고 인체에 무해한 과일혼합추출물 사용을 택했다.
  특히 프리미엄 햄으로서 아질산나트륨, 인공감미료, 보존료 등 건강상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화학합성첨가물로부터 자유롭고자, 국내 최초로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첨가물인 과일혼합추출물을 화학합성첨가물 대신 사용한 것에 대한 소비지시에서의 관심이 브랜드 출시 이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선하며, 질이 좋은 햄을 만들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민족기업의 역할과 식품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공고히 하겠다는 게 농협목우촌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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