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출하된 매실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은 매실의 본격 출하가 시작되는 지난 26일부터 시세대비 30% 저렴하게 매실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지난 23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전남 광양지역에서 올해 첫 수확된 매실을 선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실은 구연산,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피로회복과 소화불량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경우 매실 개화기 저온현상으로 특정품종(천매)은 피해가 있었으나 전체 재배면적 확대 등의 영향으로 주 출하산지 생산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실시세는 전반적인 공급과잉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아질 전망이다.

매실은 용도에 따라 특대과는 장아찌용, 대과는 진액(액기스)용, 중과는 과실주용으로 선별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

농협유통은 매실의 본격 출하가 시작된 지난 26일부터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 등에서 수확한 최고 품질의 매실을 대량으로 확보해 시세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설탕, 담금주, 과실주병 등 매실 관련 상품 30여종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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