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2016년도 제4회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선진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 약 500여명에게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총 8개 과목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진료 대상자 한 명당 평균 3개 과목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진료·검사 결과 안내, 처방, ·건강안내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수진자들에게는 가정용 상비약세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조합원과 독거노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도 실시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올해 총 12회에 걸쳐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