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지식강화·정보공유 강조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는 지난달 25~26일 양일간 부산 한화티볼리에서 ‘2016년도 상반기 농협 계통사료공장 구매담당자 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배합사료 가공조합 구매담당자, 농협사료 지사 ·공장 구매통관담당자 및 농협사료 구매본부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제곡물 시황 및 환율동향, 원료 수급상황 및 통관관련 교육, 외환리스크 관리 방안, 사료정책관련 및 재고미 사후관리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재철 농협사료 구매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주요수출국의 기상악화로 인해 최근 국제곡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사료원료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농협 배합사료사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구매업무 최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지식 강화와 정보공유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계통간 교류의 장을 더욱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계통사료 구매담당자간 소통확대와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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