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30일까지

  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한국형 스마트팜 핵심 기술 보급을 위해 현장순회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기술지원은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 확대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부여, 김해, 화성, 제주 동부, 홍천, 남원, 성주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국형 스마트팜은 국내 비닐하우스 재배 여건과 농가 규모에 맞게 ICT(정보통신기술) 적용 유형을 나눠 규격화한 것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점검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다.

  이번 기술지원에서는 작물생육관리, 스마트팜 환경제어시스템 운영, 생육데이터 활용을 위한 주요 항목 생육조사요령, 경영상담 등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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