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31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부터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의 대국민 이용활성화와 활용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2016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진대회는 다양한 농식품 공공데이터 연계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민간에서 창업 등에 활용 될 수 있는 사례 발굴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말일까지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로 대학생, 1인창업자, 민간기업 등 다양한 민간의 참여를 유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우수 응모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총 3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며, 실제 창업지원과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1인 창업자나 창업 예정자는 농정원 내 창업공간을 지원해 주고 대학생과 취업자의 경우 농정원 신규 직원 채용 시 우대해 줄 예정이다.
  또한 우수 서비스 개발작(앱, 제품)에 대해서는 주요 일간지 마케팅 홍보지원과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등 공모 부문별로 특화된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아 농식품부 정보통계정책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공공데이터 공급자 관점이 아닌 철저한 활용자 관점의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농식품 공공데이터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data.mafra.go.kr/contest) 운영와 경진대회 밴드(http://band.us/@mafr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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