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지난 14일 율리지점(지점장 최연식) 신축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원, 정옥현 울산시 농축산과장, 김재철 농협울산지역본부장, 추영근 농협울주군지부장, 서진곤 방어진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 등 2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신축 개점을 축하했다.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영해로 8번지에 신축 개점한  율리지점은 지상 1층은 하나로마트(466㎡) 및 로컬푸드직매장(100㎡), 지상 2층은 금융점포(327㎡) 및 하나로마트 사무실 및 창고(261㎡), 지상 3층은 한우프라자 식당(380㎡)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율량지점은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동시에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합점포 형태로 만들어졌다.
  박동섭 조합장은 “이번 율리지점 신축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로컬푸드 직매장도 마련돼 있으니 도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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