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검사국(국장 조인갑)은 최근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과 함께 진안군 관내 복분자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전북검사국 임직원은 관내 복분자 농가가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알고 일주일간의 감사를 끝낸 후 농협진안군지부와 진안농협 직원 약 20여명과 함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분자따기 일손을 도왔다.
  조인갑 국장은 “최근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바쁜 감사일정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감사활동과 농촌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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