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임업용 면세유류의 올바른 사용과 부정수급을 근절키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산림청은 지난 19일 임업용 면세유류 취급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업해 경기 여주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면세유류 취급담당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임업용 면세유류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산림조합 면세유류 취급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계법령, 면세유류 공급업무 내용과 주요 민원 대응방법 등에 관한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권영록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임업용 면세유류의 사용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관련 지침을 정비하고 직무 교육과 현장 점검·지도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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