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영주시 등과 공동으로 다음달 20일 경북 영주 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숲길에서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koreaforestrun) 영주대회’를 개최한다.    ‘포레스트런’은 신개념 산림 레포츠로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호주 등에서는 이미 정착된 숲길 마라톤이다. 국내 첫 숲길 마라톤대회인 이번 대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개원 기념으로 마련됐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42km, 10km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당일 또는 1박 2일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산림치유원 수치유센터 체험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1박 2일 참가자는 산림치유원 숙박과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16 코리아포레스트런 영주대회’ 공식 홈페이지(www.koreaforestrun.com)를 확인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