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허가 축사 적법화하고 싶어 죽을 지경’
  무허가 축사 적법화하고 싶어 죽을 지경이지만 건폐율 초과, 그린벨트에 묶여 못하고 있다고. 본지 주관 국회 심포지엄에 청중으로 자리를 지킨 한 농가는 청중 질의 시간에 이같이 울분 토해. 축사환경 개선도 하고 싶어 백방으로 알아보니 헌 축사는 개선 방법이 없다고. 신규 축사를 지으려 해도 거리제한에 묶이고 이래저래 법과 지자체 조례 등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게 축산농가 현실이라며 지자체 조례개정이나 법 개정이 꼭 필요하다고.

# “왜 어선만?”
  어촌지역의 낚시어선업주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갈치 금어기 규정을 무시하고 편법으로 갈치 조획을 위한 출조를 나간데 대해 일선 어업인들 불만. 한 어업인은 “낚시어선들이 금어기 규정 등을 지키지 않는 건 흔한 일”이라며 “취미로 하는 ‘낚시’가 금어기를 지키지 않는 것은 손 못대고 왜 어선만 강하게 규제하느냐”고 성토. 또 낚시어선의 금어기 규정 준수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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