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 임직원과 전북대학생 봉사단원 등 60여명은 지난 2일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정읍시 산외면을 찾아 외벽 단열창 설치,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독거노인, 소녀·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무 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농어촌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장 기본요소”라며 “앞으로도 집 고쳐주기를 비롯해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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