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대표와 정읍 관내 조합장들은 지난 4일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정읍 지역 축산 농가를 방문했다. 
  이 대표와 조합장들은 이날 현장에서 피해농가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표는 “관련부서의 수시 상황보고를 통해 폭염피해 사고조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실시하겠다. 또한 농가에 대한 보험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해서 빠른 시일 내에 농가의 입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내부의 환풍기 등을 활용해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전 시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시설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농업인들을 위한 정책보험 사업을 시행하는 보험회사로써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폭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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