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는 최근 막바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용수 공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현재 익산지역 관내 26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2.4%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평년대비 86.2%를 상회하는 저수율로 올해 영농급수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이달 이후 가뭄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저수량 및 용수 공급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발생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처를 위한 물관리자동화(TM/TC)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뭄·태풍 등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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