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은 지난 11~12일 이틀 간 조합 하나로마트 건립 예정부지(토평동 소재)에서 올 들어 세 번째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수박·사과·포도·호박·가지 등 신선한 제철과일과 채소류, 정육 등 50여 가지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현영택 조합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함으로써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모두가 기분 좋은 상생장터를 다음 달에도 한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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