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웅천농협(조합장 최영직)은 지난 1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등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최영직 조합장은 “학업 여건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웅천농협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2300여명의 학생에게 총 5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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