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기부문화 확산 독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신선식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계란자조금은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부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기부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캠페인으로 겨울철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에도 신선식품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는 ‘국민 희망송’ 슈퍼스타의 주인공 이한철, 라틴재즈밴드 라이슬라보니따, 한국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계란자조금은 다음달 1일 ‘8월의 크리스마스’ 기부콘서트에서 기부된 계란과 모금액을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복지지원 아동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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