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지는 꿀벌, 그 다음은
  양봉위기 주제 전문가 좌담회에서 한 지역 언론인, 2009년 낭충봉아부패병이 강원도 홍천에서 최초 발견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각종 언론이 앞다퉈 보도했지만 이후 이렇다할 대책없이 흐지부지 됐다고 지적. 멸종위기의 꿀벌은 미래 인류에 경고성 메시지 아닐까. 환경 전문가들, 사라지는 꿀벌을 양봉산업의 쇠퇴만이 아닌 환경문제로 인식하고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필요하다고 입모아.

  # 서울시공사 가락시장 관리가 아닌 가락몰 관리?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폭염으로 농산물 부패가 심각해지자 자비로 점포 내 천막을 설치하고 에어컨을 틀어 상품성을 유지했는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철거하라고 해 피해가 막심하다고 토로. 반면 가락몰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뛰어들고 있다고 밝혀. 유통인들은 “서울시공사가 출하농산물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온시설 확충에 소홀하다”며 “가락시장 관리가 아닌 가락몰 관리만 앞장서고 있는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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