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진국)는 지난 17일 남거창농협 회의실에서 지난 5월 ‘상호금융 the 동행’ 신규협약을 맺은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과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 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두 농협의 임원 및 주부대학 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토의 및 친선교류 행사를 펼쳤다.
  마산시농협과 남거창농협은 1990년 11월 1일 자매결연으로 맺어 현재까지 경제사업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상호금융 the 동행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제사업뿐만 아니라 상호금융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석균 농협경남본부 경영지원부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인 상생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준 두 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두 농협의 상생실천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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