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젊은농업인 육성지원 확대 약속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 처녀농군 10명을 초청,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미래농업과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갈 ‘처녀농군’ 10명을 초청, 농업·농촌과 농협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처녀농군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농업에 접목해 창조농업과 6차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여성 농업인들로 농업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협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업·농촌분야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농업분야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한 처녀농군은 농업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준 사례”라며 “농업·농촌이 젊은이에게 기회가 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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