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지역농업인 대상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연금 및 농지은행사업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농지연금은 고령농업인에게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100세 시대 고령농업인들의 노후 생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직접 농사를 짓지 않아도 농지처분의무가 제외되고 양도소득세를 절감(8년 이상 위탁 시 비사업용토지에서 제외, 일반세율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홍보에 나선 직원들은 익산터미널, 익산역, 재래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사업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 주며 농지연금 및 농지은행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농지연금사업과 부재지주를 대상으로 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이 좋은 반응을 받았다.
  김선호 지사장은 “추석을 전·후로 한달간 지속적으로 관내 지역행사 및 마을회관 등을 수시로 찾아 공사의 대표브랜드인 농지은행사업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적 고객에게 농지연금 및 농지은행사업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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