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쇠고기 105kg(470만원 상당액)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쇠고기는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 100여 곳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인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성도원, 에벤에셀모자원 4곳에 전달됐다.
  박근춘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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