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식품 중 유해물질 안전관리 연구동향’을 주제로 정부기관, 학계 및 산업계가 참여하는 ‘제10회 식품안전평가연구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식품안전평가연구회는 2008년부터 식품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교수, 산업체 직원 등이 참여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연구회로,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연구현황 및 방향에 대해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제도 및 현황 △식품산업에서 잔류농약 안전관리 방안 △식품 등 위해평가 연구발전 방향 △식중독균 통합정보망 소개 및 운영현황 등이다.


  식약처의 한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식품안전평가연구회 회원들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선진적인 연구 방안을 수립하는데 기여코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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