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최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육군항공작전사령부(사령관 장광현 소장)를 방문해 군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한돈 800kg을 전달<사진>했다.

전달식에는 최승범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부사령관(준장)과 손종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견홍수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 김창균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장, 조창준 여주지부장, 박광진 양평지부장, 김찬중 이천지부장, 김재경 경기 여성한돈인 봉사단 대표 등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부대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손종서 관리위원은 “구제역 등 지역의 재해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 도움을 준 육군항공작전사령부에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1일 한돈데이를 기념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주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돈을 전달하게 됐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최승범 준장은 “돼지고기는 항공작전 등 체력소모가 많은 군 장병들의 피로회복과 체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대원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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