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전통시장과 상생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수완 이마트 CSR 상무는 지난 21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마트는 청년창업 및 가업승계 아카데미와 전통시장 우수 상품페어, PL상품개발과 신세계그룹 채널 내 판로지원 등 3단계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청년창업 및 가업승계 아카데미를 열고 39세 이하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가업을 잇길 원하는 청년상인 240여명에게 유통에 필요한 필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우수 상품페어를 통해 해당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상품을 선정, 이마트의 자체상품으로 개발하고 신세계 그룹의 국내 판로를 제공한다.


김수완 이마트 CSR 상무는 “이마트는 전통시장과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국산의 힘, 전통시장 페어 등의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시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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