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30일까지

▲ 쌀사랑 농촌사랑, 우리쌀 소비촉진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농협 성남유통센터 식자재 매장의 모습.

쌀 소비확대를 위한 ‘쌀사랑 농촌사랑, 우리쌀 소비촉진행사’가 전국 19개 농협 식자재 전문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산지농협에서 생산된 우리쌀이 산지 직거래 가격에 특별 판매되며 농협 NH카드로 결제할 경우 2000원의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특판행사는 쌀 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보를,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우리쌀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식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쌀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재고량이 증가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크다”며 “식당이나 급식소 등 대규모 식자재 매정에서 품질이 우수한 우리쌀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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