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터봇'종자 2만마리 中 수출길 올라

골든시드프로젝트 성과 김동호 기자l승인2016.11.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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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개발한 우량 ‘터봇’ 종자 2만마리가 중국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이번에 수출된 터봇은 골든시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육종한 것으로 지난 4년간 37억원을 투입, 해연 영어조합법인과 블루젠코리아, 경상대학교의 공동연구의 성과다. 
이번 수출은 2013년 프랑스에서 수입한 어미로부터 생산한 종자를 우리 기술로 육종해 중국으로 수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는 것이 해양수산부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이번 터봇 수출을 계기로 국산 넙치류 종자의 해외시장 본격 진출 추진을 위해 페루 현지에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골든시드 프로젝트로 관련 기술을 축적, 성장속도와 내병성이 뛰어난 우량종자를 개발해 국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광석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세계 최대 터봇 양식생산국인 중국에 종자를 처음으로 수출, 관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올해 안에 바리과 종자의 추가 수출을 추진하는 등 향후 국내 우수 수산종자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kdh0529@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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