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지난 24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소외계층 초청 축산현장 체험’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안성시 관내 차상위계층 가구 및 복지시설 이용자 150여명은 국내 최대의 놀이형 목장인 안성팜랜드에서 가축 먹이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승마체험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500만원 상당의 치즈세트도 전달받았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체험목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매년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축산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9개 도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한 축산물 情 나눔 행사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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