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RIS사업 중간보고 및 바이어 초청 제품품평회

인천 RIS사업단은 지난달 28일 인천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꽃게 RIS사업(지역특화사업) 중간보고 및 바이어초청 제품품평회’ 개최했다.
RIS사업단은 2014년 3월 2단계 사업을 실시했으며 사업기간중에 꽃게 상품과 관련한 특허 8종을 획득했고 꽃게김치, 꽃게월병, 맛내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이마트 등 대형마트 바이어와 국내 꽃게 가공상품개발업체 등이 참여,  꽃게를 활용한 김, 맛내기, 소스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정종희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2011년도에 꽃게 RIS사업이 시작된 이래 각고의 노력 끝에 40여개의 제품을 개발했고 이중 꽃게 맛내기 상품 등은 홈쇼핑에서 완판되는 등 스타상품도 만들어내는 성과를 보였다”며 “RIS사업은 올해로 마무리 되지만 향후 개발업체 등을 꾸준히 지원해 꽃게 관련상품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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