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 당기순익 8억6200만원 목표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포축협은 내년에는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사업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축분비료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장제비 플랜보험료 지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용사업의 내실성장과 함께 유통사업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한호 조합장은 “축산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임·대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조합원의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김포축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축협은 내년에 예수금 2512억원, 대출금 2005억원, 경제사업 307억원, 보험료 101억원 등을 추진, 8억6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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