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축협(조합장 김창태)은 지난달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의원,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일부개정(안),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청도축협은 내년에 구매사업 148억원, 판매사업 368억원, 마트사업 117억원 등 2016년 예상실적대비 6.6% 증가한 총 644억원의 경제사업과 예수금 평잔 1075억원, 대출금 평잔 948억원, 정책대출금 평잔 117억원 등 신용사업 2140억원, 보험료 58억원 등 2842억원의 각종 사업을 추진, 2016년 예상실적대비 1억6000여만원 늘어난 4억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해지원비 600만원, 생산지도비·농업인실익지원비 등 영농지도비 1억1000만원, 교육비 2700만원, 조합원 복지지원비 1200만원, 초유은행사업 1500만원 등 올해보다 1억8600만원 늘어난 총 6억46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 조합원의 축산물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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