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는 원광대(총장 김도종)와 지난 5일 상호이해 및 협력 증진, 친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촌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공동 컨설팅 그룹의 구성·운영,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산·학 연계 협력추진을 약속했다.

김선호 지사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농촌개발 기술을 보유한 농어촌공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온 원광대의 이번 협약으로 익산시와 지역 농어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호간의 기술·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농어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