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근 익산군산축협 조합장이 축산농가 소득향상과 조합원 복리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 1일 시사투데이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사진>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해당 산업분야에서 이끈 모범인물과 한국의 표상이 되는 숨은 일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익산군산축협은 축협의 역할 증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해 왔으며,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데 서 조합장의 리더십과 추진력이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익산군산축협은 전북도 TMF 사료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연순환농업에 앞장서면서 친환경과 상생의 가치도 실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가축시장을 한우전자경매장으로 현대화하고 동물병원을 새롭게 준공하는 등 조합원과 고객의 편의증진 시설도 한층 강화했다.
  서 조합장은 “축협을 경영함에 있어 축산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익산군산축협의 조합원 및 임직원과 함께 대한민국에 선진축산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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