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는 최근 농업 기반 시설물 관리와 농업용수 공급 및 수질보전 향상을 위해 관내 저수지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시설물의 중요성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호 지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비 및 세계화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 등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농어업이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운영 중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현상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농업용수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익산지사 관리 26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7.6%로 평년저수율(80.2%) 대비 71.8% 수준에 불과하나 내년 영농급수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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