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영농지원·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농협전북지역본부는(본부장 강태호)는 지난 15일 전주권역 농·축협 상무들과 지점장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9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지역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건전한 상호금융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코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호금융업무 모니터링,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및 해결방안 공유 등 상호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토론을 통해 각종 업무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이해와 현장의견 수렴의 창구역할을 수행키로 다짐했다. 

이재연 농협전북본부 상호금융지원단장은 “올해 전북상호금융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는 전주권역 상호금융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내년에도 농업인과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최은석 임실치즈농협 상무가 지역업무협의회 활동 우수위원으로 선정돼 상호금융대표이사 표창과 시상품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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