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시책 추진 ‘솔선수범’

지난 한 해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모든 것이 정유년의 밝은 태동을 위한 것이 아니었던가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정부가 친환경유기질비료지원 사업을 시작한지 올해 20년이 됐습니다. 시책사업에 힘입어 친환경농업을 목표로 비료의 품질향상을 비롯한 많은 분야의 변화와 성장, 발전을 추구해 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유기질비료업계는 ‘농업인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양질의 원료와 제품으로 거듭나는 자정운동을 결의,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뢰를 쌓고 정부의 친환경농업시책이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농업인을 비롯한 모두가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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