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양극화 해소…등대역할 당부"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3일 임직원들과 2017년 농·축협 컨설팅 200개 이상을 추진하자는 결의를 다지고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신토불이 식당에서 ‘2017년 농·축협 컨설팅 200개 이상 추진’을 결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회장은 이날 회원경영컨설팅부에서 발간한 종합컨설팅 매뉴얼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해 수행한 컨설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밝히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농·축협 양극화 해소에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고민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해결하겠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컨설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컨설팅 지원으로 농·축협의 역점사업을 발굴,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강소농협을 육성하고 농업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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