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양극화 해소…등대역할 당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신토불이 식당에서 ‘2017년 농·축협 컨설팅 200개 이상 추진’을 결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회장은 이날 회원경영컨설팅부에서 발간한 종합컨설팅 매뉴얼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해 수행한 컨설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밝히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농·축협 양극화 해소에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고민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해결하겠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컨설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컨설팅 지원으로 농·축협의 역점사업을 발굴,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강소농협을 육성하고 농업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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