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고향지원기금 3억여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고향지원기금은 농협상호금융이 지난해 5월 출시한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의 예·적금 수익의 일부를 농·축협이 출연하고 고객의 희망에 따라 예금 이자나 적금의 만기원리금을 기부해 모아졌다.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은 지난 12일 기준 4조6000억원이 판매됐으며 농촌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금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시·군 단위로 농촌 환경개선,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등에 중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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