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은 설을 맞아 5만원 이하의 가격대로 구성한 ‘실속형 한돈 선물세트’<사진>를 출시했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기존 한우나 굴비 등 고가의 상품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실속을 갖춘 상품들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도드람은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4가지 부위를 한 데 모은 ‘으뜸구이세트’와 ‘보쌈세트’, ‘냉동갈비찜세트’, ‘도드람햄세트’ 및 ‘도드람육포 3종 세트’ 등 총 5개 선물세트를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실속형 축산물 베스트 10’에 선정된 바 있는 ‘으뜸구이세트’는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삼겹살과 목살부터 특수 부위인 항정살, 등심덧살 4가지로 고루 구성됐다.
 

이 밖에도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앞다리살과 뒷사태살로 구성된 ‘보쌈세트’, 명절날이면 빠지지 않는 ‘냉동갈비찜세트’, 짠 맛을 줄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도드람햄세트’,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도드람육포 3종 세트’도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설날 명절을 맞아 구이부터 찜, 보쌈 외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육포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 실속형 한돈 선물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선물세트 가격이 모두 5만원 이하로 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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