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이 2017년 GCP2020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지난달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양돈파트 영업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양돈 TOP 20 셀프 러닝 컨테스트(Self learning& Contest)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크게 제품지식, 사양기술, 질병예방, 시설환경, 경영분석 등의 파트로 나눠졌다. 첫째날은 △ CJ양돈제품 소개 및 급이 프로그램(육성, 모돈, 자돈) △ 고성장 위한 이유체중 증가 및 이유자돈 사양관리 △ 수태율 향상 관리 방안 △ 양돈장 환경 관리 등 20가지 현장에서 고객들의 생산성 개선을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고객들에게 20가지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경연 형식의 발표력 향상 교육이 진행됐다.

CJ는 해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국내 쪽에서도 양돈 시장점유율 1위 탈환을 위한 목표를 세우는 한편 영업사원 역량강화와 이를 통한 고객 생산성 개선만이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이번 ‘양돈 TOP20 셀프 러닝 컨테스트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근상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대표는 “영업역량강화와 고객생산성 개선이 생물자원의 미래를 만드는 2017년의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영업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석 CJ제일제당 교육담당은 “지난 2개월의 준비 끝에 전체 영업인력의 역량 향상에 관련된 교육체계를 재정비했고 첫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교육일정을 준비했다”며 “폭설과 한파가 겹치면서 힘든 상황이었지만 많은 영업사원들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 이를 통해 고객 생산성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양돈 TOP20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해 직급별, 축종별로 다양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계획 중에 있으며 교육을 통한 영업사원 역량 강화로 고객 생산성개선과 이를 통한 CJ 의 GCP 2020 목표달성에 한발짝 다가서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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