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10전국 21개 기관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험·검사기관의 품질수준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2017년 시험·검사 능력 평가’실시 계획을 수립·공고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험·검사 능력 평가는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210곳)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되고 있는 숙련도 및 품질관리기준 평가이다.

평가 대상은 분야별로 식품(80), 축산물(59), 의약품 등(31), 화장품(34), 국외(6) 등이다. 

숙련도 평가는 오는 6월 20일부터 평가용 시료배포하고 각 시험·검사기관에 도출한 결과값을 참값과 비교해 정확성을 확인하는 평가로 보존료, 중금속, 아질산 등 2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품질관리기준 평가는 오는 9월 19일부터 전문평가관을 해당 시험·검사기관에 파견해 품질관리기준을 평가표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mfds.go.kr-알림-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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