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피플]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수산식품 고부가가치화...475억원 투입 안춘배 기자l승인2017.02.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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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지역 수산가공업체의 설비개선과 위생시설 확충 등을 통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가공산업에 475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에서 생산된 명품 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현대화된 가공시설 지원을 확대,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 국장은 “주요 추진 사업은 산지가공시설 251억원, 수산물처리저장시설 76억원, 건강수산식품복합센터 건립 60억원, 수산물공동저온저장시설 10억원, 중형저온저장시설 19억원, 소형저온저장시설 20억원, 수산물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시설 지원 39억원 등”이라며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양 국장은 “특히 올해 여수시에서 추진하는 수산물처리저장시설사업은 냉동·냉장 시설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영세어업인과 소규모 소매업자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경영비를 절감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 5개년(2017~2021) 계획’을 수립했다. 수산물 가공산업을 어촌경제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3대 분야 9개 과제에 3376억원을 들여 6178개의 일자리와 1조4000억원의 소득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춘배 기자  choonba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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