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5일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제14회 수산질병관리사 선발시험을 실시한다.

수산질병관리사는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거나 질병예방 등을 담당하는 ‘물고기 전문의’로 2004년 제도가 도입된 이후 610명의 관리사를 선발했다.

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한 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 어?패류를 양식하는 어업인들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수산분야 연구소 또는 정부 기관으로 진출해 연구·정책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수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수산질병관리사는 양식업 성장에 따라 발전가능성이 높은 직업”이라며 “오는 25일 실시되는 시험에 우수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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